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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민선8기 3주년 시작은 ‘구민 안전’...풍수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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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구청장, 주민과 소통행정

서울 광진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한층 더 강화된 현장소통을 추진한다. 구는 안전, 문화, 복지, 경제, 교육 등 5개 분야별로 구민의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광장빗물펌프장 점검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광장빗물펌프장 점검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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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들어 구는 ‘소통’을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삼고 민원해소와 도시발전의 두 축을 중심으로 부단히 노력해왔다. 생활쓰레기 수거 주6일제 도입, 동지역책임제 운영, 노점 정비, 골목소통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쳤다. 상업지역 확대(5만5000㎡), 재개발 가능대상지 증가(3만㎡→271만㎡), 광진구 통합청사 첨단업무복합단지 개발 등 도시발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일 오전 광장동 일대 풍수해 현장점검으로 3주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구민 20여 명과 함께 광장빗물펌프장, 광진정보도서관을 돌며 빗물펌프장 운영체계와 수방자재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한강 범람 우려가 있는 광진정보도서관 일대에서는 침수피해 예방대책을 보고받고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아차산 홍련봉 사방공사 현장도 방문해 배수로와 침사지 정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김 구청장은 “구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장마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수취약지역을 수시로 살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 폭염에도 철저히 대비해 구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진구는 민선8기 들어 생활쓰레기 수거 주 6일제, 동지역책임제, 노점 정비, 골목소통 등 체감형 정책을 펼쳤으며, 상업지역 확대와 재개발 가능대상지 증가, 통합청사 첨단업무복합단지 개발 등 도시발전에도 성과를 보였다.


직원과의 내부 소통도 이어졌다. 구청장실 앞 포토존에서 직원 50여 명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과 발전 의지를 다졌고, 내부메일을 통해 3년간 함께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진구는 문화 분야 도서관 소통투어, 복지 분야 경로당 방문, 경제 분야 전통시장 상인과의 소통, 교육 분야 학부모 초청 간담회 등 현장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구민이 구정운영의 전문가라는 생각으로 현장을 누비며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소통하고 더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홍련봉 보루 사방공사를 점검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홍련봉 보루 사방공사를 점검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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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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