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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검찰 업무보고 무기한 연기…"檢 내부 상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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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가 2일로 예정된 대검찰청 업무보고를 무기한 연기했다.

심우정 검찰총장이 임기 9개월만에 사의를 표명한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윤동주 기자

심우정 검찰총장이 임기 9개월만에 사의를 표명한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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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는 1일 오후 대변인실을 통한 공지문을 발송해 "내일(2일) 예정된 검찰청 업무보고는 검찰 내부 상황을 고려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심우정 검찰총장을 비롯해 검찰 고위 간부들이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인사를 앞두고 잇따라 사의를 밝힌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국정위는 지난달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핵심 공약인 수사·기소 분리 방안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검찰 업무보고를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같은 달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재보고도 하루 전 취소하고, 2일 다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사·기소 분리에 대해 우리가 검찰 허락을 받고 공약한 것은 아니"라며 검찰 업무보고와 무관하게 관련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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