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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일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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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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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국회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을 갖는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서왕진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당대표가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 정무수석이 참여한다.

우 수석은 "이날 모임은 지난 교섭단체 당 지도부 만남에 이어서 다른 야당과도 대화의 폭을 넓히려 하는 것"이라면서 "의제 제안 없이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최근 국정 상황이나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고 야당들의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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