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충남도, 11개국 글로벌 바이어 110명 초청 '수출 상담회' 진행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1∼2일 천안서, 도내 250개 기업과 1대 1 맞춤 상담

1일 소노벨천안에서 열린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지사(왼쪽에서 세 번째). /충남도

1일 소노벨천안에서 열린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지사(왼쪽에서 세 번째). /충남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충남도가 1일부터 이틀간 해외 바이어 11개국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도는 이날 소노벨천안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해외 바이어, 도내 기업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는 11개국 90개사 110명이다.


이들 바이어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 해외사무소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등 4개국 해외통상자문관이 초청했다.


국내에서는 농산가공품과 신선식품, 수산가공품, 자동차와 기계, 화장품, 화학제품 등 25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바이어와 국내 기업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사전에 파악, 맞춤형 상담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바이어 전원에게 전담 통역사를 배치하고, 신속하고 원활하게 수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세사와 수출 전문위원 상담 부스도 설치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예산을 아끼지 않고 지원한 결과, 634개사가 11억 달러 수출 상담과 6억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며 "충남이 무역수지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바탕에는 7개국 해외사무소와 통상자문관 운영, 공격적인 국내외 수출상담회 운영 등 독자적으로 '충남형 수출 지원 플랫폼'을 구축·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도내 기업들은 수출액 926억 1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액 514억 6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