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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표명에 조국혁신당 "늦었지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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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이 1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늦었지만 당연한 사퇴"라고 반응했다.

심우정 검찰총장. 윤동주 기자

심우정 검찰총장.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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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독재 인적청산 기자회견' 중 심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제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심 총장에게)이제 수사받을 준비하라고 전해달라"라고 했다.

심 총장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검찰 기획통 출신 봉욱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 개혁 '투톱'으로 낙점되자 사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총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를 향해 "검찰 독재와 관련된 인적 청산을 실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서울 중앙지검장으로 거론되는 정진우 서울 북부지검장은 채널A 사건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무혐의 처분했고, 검찰국장 내정설이 파다한 성상헌 대전지검장은 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의 수사 책임자"라며 "이들의 임명은 검찰 독재 정권의 부역자들에게 죄를 묻지 않겠다는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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