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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아이, 코웨이 전국 매장에 방문객 AI 분석 솔루션 '매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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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개 지점까지 매쉬 공급 매장 확대

영상처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메이아이는 코웨이와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의 확장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전국 모든 매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이아이는 2023년 코웨이 갤러리 3개점에서 기술 검증(PoC)을 진행, 매쉬의 인사이트가 매장 운영 체계화 및 성과 개선에 효과적임을 입증하며 같은 해 9개점에 정식 공급했다. 이후 2024년에는 18개 매장에 도입 범위를 확대, 현재 26개 지점으로 규모를 넓혔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오픈 매장을 대상으로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메이아이, 코웨이 전국 매장에 방문객 AI 분석 솔루션 '매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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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아이는 매장 출입객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집계·분석하는 매쉬의 '카운팅 플랜'을 코웨이에 공급, 방문객 수와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이를 바탕으로 매장 운영 퍼포먼스 평가와 정확한 객단가 산출 등을 통해 공간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올해 신규 매장에는 오픈과 동시에 매쉬를 도입하고 초기부터 성과 데이터를 관리할 계획이다.

매쉬는 메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영상 데이터를 분석, 성과 개선에 활용 가능한 핵심성과지표(KPI)와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매장 운영 기업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 방문객 데이터 취합 및 분석 시 개인정보 침해의 우려가 없다.


특히, 매쉬의 '직원 필터링' 기술은 매장 내 직원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식별할 수 있어 집계 오류를 최소화한다. 유니폼 착용 여부 등으로 고객과 직원을 구분하며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찬규 메이아이 대표는 "코웨이와의 협업은 매장 데이터 분석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브랜드 경험이 실질적인 구매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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