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 포바이포 는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PIXELL)'을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에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등록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 등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디지털 카탈로그다. 포바이포는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계기로 화질 고도화와 비트레이트 최적화 작업을 필요로 하는 전 세계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광범위하게 확대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픽셀은 높은 수준의 화질 개선 업스케일링 기능은 물론이고 화질 저하 없이 비트레이트(초당 데이터 전송률)를 줄여준다. 전송 효율 및 저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픽셀을 구매한 사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다양한 프로그램 워크플로우에 유연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포바이포 솔루션사업본부 배성완 본부장은 "거대한 시장 영향력을 가진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계기로 픽셀 솔루션이 있어야 하는 글로벌 잠재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토대가 된 것은 물론 향후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도 훨씬 커졌다"고 평가했다.
포바이포가 제공하는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PIXELL)'은 Saas 및 API, 온프레미스 형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화질 개선, 비트레이트(Bitrate) 효율화를 통해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시스템 부하, 망사용료 등)을 크게 낮춰주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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