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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나간 정청래 "박차고 나오려 했지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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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질문 방식에 '발끈'
"방송·언론개혁 빨리 해야겠다 느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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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던 중 "방송사고 날 뻔했다"라고 전했다. 검찰개혁과 관련된 사회자의 질문에 부당함을 느끼면서다.


1일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KBS 라디오 생방송 출연 중 방송사고 날 뻔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검찰개혁 질문 답변 과정 중에서 사회자가 "추석 고향 갈 때 검찰청 폐지 뉴스를 듣게 하겠다고 공언했는데, 8월에 당대표가 되면 이건 좀 허언 아닌가요?"라고 질문하면서다.

정청래 의원은 "순간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싶었지만, 화 안 난 척 인터뷰를 마쳤다"라며 "공정한 방송개혁, 언론개혁을 빨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라디오에서 검찰개혁 과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민주당 내에서 이미 많은 토론 과정이 있었고 1, 2년 된 개혁안이 아니기 때문에 추석 전 귀향길 라디오 뉴스에 검찰청이 폐지됐다 하는 뉴스를 들려드리겠다는 것이다.


또 "제가 당대표가 되면 즉시 검찰개혁 TF 단장은 누구다, 이렇게 발표할 것이며 그 단장과 함께 단원들을 구성할 것"이라며 "기존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조정하는 과정을 거친 후 토론회와 간담회, 대통령실의 입장과 법무부의 입장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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