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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자활사업 참여자 화합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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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2일 오전 10시 북구 종합체육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자활 한마당' 행사를 연다. 북구 지역자활센터 3곳(동신·일터·희망 자활센터)이 주관하며, 자활사업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 북구 청사 전경.

광주 북구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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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는 오늘! 가치 있는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레크리에이션,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과 자활사업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이 예정돼 있다. 이어 1시간가량의 레크리에이션, 점심 식사 뒤에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자활사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자활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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