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KCTI)은 6월30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2025년 KCTI 학생기자단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KCTI 학생기자단은 콘텐츠 기획 및 취재 역량을 중심으로, 한국을 비롯해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러시아, 일본, 태국 등 모두 7개국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기자단은 향후 5개월 간, KCTI의 국내·국제 연구 교류협력 프로그램 및 정책연구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세원 KCTI 원장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시각을 가진 KCTI 학생기자단 제3기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며 "학생기자단의 감성과 역량이 연구원과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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