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미국 자동차보험 특화 보험사 포르테그라(Fortegra) 인수를 추진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최근 포르테그라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7~8월께 협상을 마무리 짓는다는 목표다. DB손보는 포르테그라 지분 100% 인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보험 상품을 인수하고 관리하는 팁트리의 자회사인 포르테그라는 특수보험과 차량서비스 계약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은 약 7조3000억원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포르테그라 회사가치를 약 2조원을 평가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포르테그라 인수를 추진중인 것은 맞지만 매각가 등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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