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기장읍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이웃과의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장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과 19일 이틀간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나 혼자 잘 산다!'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요리 학원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닭갈비와 돼지고기 짜글이를 직접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줄이고 집단 활동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으로 모인 이 자리가 따뜻한 위로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장읍은 오는 9월 '천연 바디용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해당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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