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넘치고 도덕적으로 고통스러운 드라마"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이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의 '2025년 최고의 영화 열 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 상반기 북미에서 상영된 전 세계 영화 가운데 뛰어난 작품을 추린 목록으로, '보통의 가족'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베스트셀러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스릴러다. 번듯한 상류층의 두 부부가 자녀의 범죄 사실을 직면하면서 정신적으로 붕괴하는 과정을 그린다. 설경구와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했다.
버라이어티는 "긴장감 넘치고 도덕적으로 고통스러운 드라마"라며 "첫 장면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목록에는 '보통의 가족' 외에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8년 후', '씨너스: 죄인들', '브링 허 백', '블랙 백' 등이 선정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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