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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찾아가는 드론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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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진행…316명 대상

전북 남원시가 '2025년 찾아가는 드론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드론교실은 시민들의 드론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과 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드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원시가 '2025년 찾아가는 드론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2025년 찾아가는 드론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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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범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시는 올해 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전문 교육업체 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에 나선다.

또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 관내 12개 초·중등학교와 노인복지관, 읍·면 지역에서 교육 수요가 확인되고, 세대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대상과 회차로 교육이 확대된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5개소, 3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남원시노인복지회관과 동부노인복지회관에서는 중·장년층 50명을 대상으로 드론 기초 이론 및 항공촬영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수지초, 금지초, 용성초, 월락초, 교룡초, 원천초, 서원초, 왕치초, 도통초 등 9개 초등학교 266명의 학생들이 드론축구, 드론레이싱, 드론코딩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드론의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기본반 ▲심화반 ▲중·장년층 특화반 ▲영상촬영 특화반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되며, 노인과 학생이 함께 기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세대 통합형 교육 환경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오는 10월 16~19일 개최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축제 현장에서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


한편, 시는 2024년 '찾아가는 드론교실'을 신규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2년째 운영 중이며, 첫해에는 초등학교 6개교 153명과 노인복지회관 2개소 40명을 포함해 총 193명의 시민이 드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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