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미정 광주시의원, 일본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공유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日 노인복지학회 학술대회서 사례발표
"돌봄체계·복지모델 새 패러다임 제시"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지난 26~29일 나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34회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 학술대회'에 공식 초청돼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발표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지난 26~29일 나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34회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 학술대회'에 공식 초청돼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발표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설계자로 꼽히는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이 지난 26~29일 나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34회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 학술대회'에 공식 초청돼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 의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통해 복지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돌봄 일상화 의미를 발표하며 일본 학계와 국제 돌봄정책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핵심 성공 요인은 '협력과 협업', 즉 거버넌스였다"며 "의회와 행정 간 긴밀한 협력과 견제, 현장과 행정 간 조화로운 연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이 성공적 실행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년부터 시행될 전 국민 돌봄 시대의 근거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법' 제정에 기여했다는 점을 소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일본은 개호보험 도입으로 노인 돌봄을 국가 책임으로 전환했으나, 민간 위탁으로 상업적 서비스가 확대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대해 일본 학계는 박 의원의 발표에서 한국의 공공 주도 통합돌봄이 정교하게 구현된 점을 학문적·정책적으로 높게 평가했다.

박 의원은 30일 "시행 3년 차를 맞은 광주 통합돌봄은 의료돌봄 서비스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책임형 돌봄체계의 기반이자, 대한민국형 복지모델로서 광주다움의 글로벌 확장을 적극 지원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