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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펼쳐진 초대형 태극기…서경덕 "글로벌 홍보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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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기획
독도 상공에 '태극기 드론쇼'도 예정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시민 80명이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펼쳐졌다. 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시민 80명이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펼쳐졌다. 서경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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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도에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졌다.


30알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 80명과 함께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도 알리기 활동을 이어온 서경덕 교수는 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공동 기획해 '대한민국 역사 투어-독도 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태극기는 참가자들이 모은 비용으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제는 독도의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태극기 드론쇼'만 남았다"라며 "드론쇼 자체를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며, 앞으로 독도에서의 '글로벌 문화 콘텐츠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2013년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초대 교장을 지냈다. 또 뉴욕타임스나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 유력 매체에 꾸준히 독도 광고를 게재해 독도 주권 수호에 앞장서 왔다. 그간 강치, 삽살개, 독도새우, 섬기린초 등 독도 상징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알리는 등 독도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서 교수는 '한국홍보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대학 시절인 1994년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 창단을 시작으로 31년간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독도와 관련해서는 독도사랑운동본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홍보대사를 맡아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국내외에 알려왔다.

서경덕(왼쪽)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27일 경북 울릉군 군청회의실에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릉군

서경덕(왼쪽)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27일 경북 울릉군 군청회의실에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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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서 교수는 지난 29일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서 교수는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갖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해 온 적임자다.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청정 환경, 독도 수호의 상징성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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