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 규모 성동구 세 번째 조성
서울 성동구가 전농생태하천(용답동 182번지) 내에 ‘용답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2021년 ‘반려견 함께 쉼터’, 2023년 ‘송정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성동구가 선보이는 세 번째 반려견 전용 시설이다.
용답 반려견 놀이터는 600㎡ 규모로, 반려견의 체고 40㎝에 따라 대형견 구역과 중소형견 구역으로 나뉜다. 놀이터에는 반려견 놀이기구, 배변 봉투함, 그늘막, 벤치 등 편의시설과 이중문, 폐쇄회로(CC)TV 등 안전시설이 갖춰졌다. 특히, 전체를 인조잔디로 조성해 반려견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13세 이상 보호자이며,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폭우나 폭설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임시 휴장될 수 있다.
구는 지난 26일 개장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개장식에는 반려견 순찰대와 관내 반려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반려견 산책 교실, 건강상담 부스,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반려견은 일상을 함께 하는 소중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용답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 조성했다”며, “건강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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