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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숲속도서관, LG디스커버리랩과 AI 로봇 '큐블렛'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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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매월 운영…초·중생 대상
과학 특화 도서관, 공공도서관 최초

서울 강동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 전문 교육기관 LG디스커버리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로봇 '큐블렛(Cubelet)' 체험 프로그램을 강동숲속도서관에 정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동숲속도서관 전경. 강동문화재단 제공.

강동숲속도서관 전경. 강동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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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AI 기반 로봇 체험 교육을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첫 사례로, 과학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강동숲속도서관의 상징적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큐블렛은 큐브 형태의 블록 모듈을 조합해 다양한 로봇을 구동해보는 AI 로봇 체험 콘텐츠로, 복잡한 코딩 없이도 센서, 구동, 논리 구조 등 인공지능의 핵심 개념을 직접 조립하며 이해할 수 있는 교육형 로봇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14회가 운영되며, 연말 큐블렛 경진대회를 통해 심화 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LG디스커버리랩은 LG연암문화재단이 설립한 청소년 대상 AI 기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 전시, 강연,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털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블렛 관련 교육 지도안과 강사 교육을 도서관에 직접 제공하며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협력한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는 "AI와 로봇 교육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해야 할 과학 소양"이라며 "공공도서관이 아이들의 첫 과학 실험실이자 기술 탐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LG디스커버리랩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행사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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