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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10억 로또' 아파트 온다…오티에르 포레,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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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단지 시세 감안, 최소 10억 '로또'
‘서울숲 3대장’ 인접한 입지
성동구, 최근 통계 기준 주간 상승률 전국 1위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장미아파트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포레'가 다음달 분양에 돌입한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의 분양 단지로,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24억1260만~24억8600만원이다.

오티에르 포레 조감도.

오티에르 포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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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티에르 포레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예정이다. 총 287가구 중 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주택형은 ▲39㎡ 6가구 ▲49㎡ 5가구 ▲59㎡A 34가구 ▲59㎡B 28가구 ▲74㎡ 6가구 ▲84㎡A 6가구 ▲84㎡B 2가구 ▲104㎡ 1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59㎡ 기준 17억7030만~19억9960만원, ▲84㎡ 기준 24억1260만~24억8600만원, ▲104㎡는 31억561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숲과 한강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서울숲역·뚝섬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트리마제·갤러리아포레·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이른바 '서울숲 3대장' 단지들과 인접해 프리미엄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달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1차' 전용 84㎡가 34억9000만원(31층)에 실거래된 바 있어, 오티에르 포레 입주 시점 기준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청약 전문가들은 "성수동에서 약 8년 만에 등장한 신규 분양 단지인 데다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크다"며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수요자·투자자 모두의 이목이 쏠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성동구는 현재 서울에서 부동산 매수 열기가 가장 뜨거운 지역이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6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성동구는 0.99% 상승률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012년 주간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였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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