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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생활밀착형 돌봄 확산…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통합 의료 서비스' 새 지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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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중심 지속가능 서비스 확대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27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성과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건강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성과 대회'를 개최하고 단체 촬영하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제공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성과 대회'를 개최하고 단체 촬영하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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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시·군·구 지자체·지역 한의사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한의약을 기반으로 보건의료, 주거, 일상생활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예방적·생활밀착형 통합돌봄 서비스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지자체·지역 한의사회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지난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와 단체,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단체 부문에서는 ▲경기 부천시와 인천 연수구가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광주 북구, 경기 고양시 덕양구가 최우수상을, ▲경기 안산시, 부산 북구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들 지자체의 지역 한의사회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특히 경기 부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양의 방문 진료 협진을 추진해 통합 의료 서비스의 모범을 보였으며 인천 연수구는 건강 검사부터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적정 치료 통합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수 사례로 손꼽혔다.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이소영(경기 부천시) ▲강이경(인천 연수구) ▲이종길(광주 북구 한의사회) ▲오세빈(경기 고양시 덕양구) ▲민웅기(경기 안산시 한의사회) ▲박진호(부산 북구 한의사회) ▲소창우(대전 유성구)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고 부문에서는 ▲방호열(동방신통부부한의원, 경남 거제시) ▲김슬기(명제한의원, 광주 서구) ▲김범석(중동한의원, 경기 부천시)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올해 추진한 건강돌봄 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6개 우수 지자체의 사업 사례와 수상자들의 기고문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이화동 원장 직무대행은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현장에서 성실히 수행해 주신 실무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건강돌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의 운영 사례는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사례집'으로 대상자 사례 기고문은 '한의약 건강돌봄 대상자 사례 기고집'으로 제작돼 올해 하반기에 한국한의약진흥원 누리집 내 자료실에 게재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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