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7일 전라권과 경상권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진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터널을 찾은 아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올것으로 예보했다. 2025.6.19 조용준 기자
전국 내륙 중심으로도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덥겠다.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새벽∼오전 사이 경기 북부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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