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항 활주로에 곰 출몰…항공편 줄줄이 결항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일본 야마가타공항서 곰 포착

일본 지방 공항 활주로에 곰이 출현해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혼슈 동부 야마가타현의 야마가타공항 활주로에서 몸길이 1.2m짜리 곰이 공항 직원에 의해 목격됐다. 공항 측은 안전을 위해 즉시 활주로를 폐쇄하고 순찰에 나섰으나 포획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무관. 픽사베이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무관. 픽사베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현장에는 전문 수렵인 단체까지 투입돼 덫을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오전에만 항공기 4편이 지연됐다. 이후 곰이 점심 무렵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 당국은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활주로를 재차 폐쇄했다.


결국 공항 측은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해 오후 8시까지 활주로를 폐쇄하기로 했다. 때아닌 곰 소동으로 인해 오후에는 항공기 10편가량이 결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