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식 링크 파트너인 가상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코베스트(COVEST)가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코베스트는 26일 사용자 거래 경험을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모바일 UI/UX 개선 ▲보안 시스템 고도화 ▲서버 인프라 확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서비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사용자 편의성 개선이다. 버튼 배치, 설정창 구성, 차트 시각화 방식을 전면 개편해 전문 투자자는 물론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모바일 사용자 증가에 맞춰 모바일 인터페이스 최적화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보안 시스템도 한층 강화되었다. 코베스트는 KYC(고객확인) 절차를 개선하고, OTP 기반의 이중 인증 체계를 기존보다 더욱 강화하는 등 사용자 계정 보호 수준을 높였다. 또한 비정상 접속 탐지 시스템 및 개인정보 보호 프로세스 등을 전면 업데이트 하여 개인정보 및 거래 데이터 보호 수준을 높였다.
또, 최근 이용자 증가에 대응해 서버 규모를 늘리고, 글로벌 트래픽 분산 기술을 적용해 거래 속도와 서비스 안정성 모두를 확보했다. 내부 테스트 결과, 거래 처리 속도가 약 27% 향상됐다.
코베스트 관계자는 "이번 사용성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바이낸스 거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코베스트는 바이낸스 공식 링크 파트너로서 더 나은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베스트는 지난 2022년 바이낸스 상위 브로커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에서 1,189개 글로벌 브로커 중 최상위 5개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2026년 5월에는 바이낸스의 첫 글로벌 VIP 파트너 전용 행사인 'VIP 리트리트 이벤트'에 공식 링크 파트너사 자격으로 초청돼 참석했다.
한편 코베스트는 바이낸스의 거래 엔진과 글로벌 유동성을 기반으로 고품질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 이후 다양한 편의사항 및 콘텐츠를 지속 추가할 예정이라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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