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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광주 서구의원, 상무국민체육센터 악취 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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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스포츠 문화 활성화"

광주 서구 상무국민체육센터의 샤워실 청결 상태 및 악취에 관한 상태가 다수 민원 발생 3개월 이후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진보당)은 지난 25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달 상무국민체육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21명 참여)에서 97%가 악취가 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 광주 서구의회 제공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 광주 서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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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과 서구시설관리공단은 민원 해결을 위해 샤워실 배수로 청소용 약품 처리 및 샤워실 배수구 외부 트랩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구청-공단-전문업체 합동점검을 통해 기계실 상부 P트랩 상태 확인 및 장애인 화장실 배수구 트랩 벤츄레이터 교환 등이 이뤄졌다. 또 샤워실 청소 절차를 체계화를 이뤄냈다.


김 의원은 26일 "여름철을 앞두고 상무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무국민체육센터 청소인력 확충 등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청결 상태가 유지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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