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내 째깍섬, 모그와이 입점… 키즈·펫 특화 콘텐츠 유치로 온가족 라이프케어 실현
- 대한민국 대표 교육브랜드 종로엠스쿨 입점… 내신향상 맞춤학습 제공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정일)은 오는 7월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공급 예정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서 돌봄 및 교육 특화 콘텐츠를 대거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째깍섬 및 모그와이, 종로엠스쿨 3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 약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MOGWAI)'를 단지 내 입점해,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는 물론 반려견을 둔 보호자까지 세대 전반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로, 전국에서 보기 드문 '키즈·펫 복합 라이프케어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째깍섬'은 아이돌봄 플랫폼 '째깍악어'가 약 22만 시간에 이르는 교육·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오프라인 키즈 프로그램 공간이다. 아이 돌봄과 교육에 대해 현실적 어려움 및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수도권에서는 집 인근에서 째깍악어를 이용할 수 있는 '짹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단지 내 상업시설에 조성되는 째깍악어는 만 3세 이상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드로잉, 도시농부, 오감, 스튜디오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매달 새롭게 선보인다. 전문 교사가 상주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식사까지 포함한 종일돌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개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큰 강점이다. 특히 입주민에게는 1일 1시간 놀이터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해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예정이다.
함께 들어서는 '모그와이'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걸맞은 반려견을 위한 유치원, 호텔, 미용 등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시간제 보딩센터와 위생·미용 케어가 결합된 복합시설로, 단지 내에서 모든 반려견 케어가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펫 유치원 이용 시 1:1 클래스를 무상(월 4회)으로 제공하여 반려견 교육과 케어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맞춤학습을 제공하며, 영어·수학·자기주도학습·시험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입주민에게는 수강료 2년간 50% 할인(한자교육은 30% 할인)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녀 교육비 부담을 크게 낮춰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육아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경력단절이 되거나, 자녀 돌봄 및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사회 엄마들의 걱정거리를 덜어주고자 이번 솔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입주민 가정의 교육 만족도와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들도 적극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서 7월 4일 오픈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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