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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2만원…한달 사이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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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월세 전월比 6%↑
전세 보증금 2.8% 상승

지난달 서울 평균 원룸 월세가 전월보다 평균 4만원 오른 72만원으로 집계됐다.

5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2만원…한달 사이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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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5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4만원(6.0%)이 오른 수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자치구별 평균 월세는 서울 평균 월세인 72만원을 100%로 가정했을 시, 용산구가 141%(102만원)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 127%, 서초구·성동구 112%, 동작구 110%, 중구 107%, 강서구·중랑구 106%, 금천구·영등포구 105%, 강동구 102% 순으로 총 11개 지역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값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세 보증금도 뛰었다. 서울의 지난달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841만원으로, 전월 보다 평균 587만원(2.8%)이 올랐다.


서초구가 2억7258만원으로 5개월 연속 가장 높은 자치구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평균보다 5417만원 높은 금액으로, 서울 평균 시세의 125% 수준이다. 이어 강남구 119%, 광진구·용산구 109%, 중구 104%, 성동구·송파구 102%, 마포구 101% 순으로 총 8개 지역의 평균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해 산출됐다. 평균 월세의 경우 월세 보증금 1억원 미만의 거래를, 평균 전세 보증금의 경우 모든 전세 거래를 집계해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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