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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李 정부 '호남 공약' 선순위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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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의회(의장 전승일)는 25일 제331회 정례회에서 백종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재명 정부, 호남공약 선순위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광주시 서구의회는 25일 제331회 정례회에서 '이재명 정부, 호남공약 선순위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광주 서구의회 제공

광주시 서구의회는 25일 제331회 정례회에서 '이재명 정부, 호남공약 선순위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광주 서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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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의원은 "올해 대선에서 광주 83.9%, 전남 83.6%의 투표율로 전국 1, 2위를 기록했으며, 득표율은 전남 85.87%, 광주 84.77%에 달해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과 득표율을 기록하며 새 정부 출범에 결정적 기여를 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정부의 의지와 실천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이재명 정부는 응답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호남은 민주정부 수립에 매번 결정적 역할을 했음에도 정부 지원사업에서 홀대받아 왔다. 윤석열 정부 시기 호남 공약 중 실제 예산 반영 사업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광주시 인구는 21년 만에 140만명선이 무너지는 등 불균형 발전의 피해지역인 호남은 청·장년 인구 유출의 악순환 반복되면서 활력을 잃고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재명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지시한 것처럼 호남 공약의 조속 이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집권 초기 국정기획위원회와 중앙부처의 국정과제 반영 여부가 호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이다. 지역 균형발전 실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호남 공약을 신속히 이행해달라"고 촉구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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