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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中企 자금난 해소 위해 대출 이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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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지원율 2.0→2.3%로 늘려
여성·반도체 기업에는 2.5% 지원

경기도 이천시는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 지원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자금 지원 예산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천시, 中企 자금난 해소 위해 대출 이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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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 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시가 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대출 기한은 최대 3년이며,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3억 원, 시설자금 5억 원이다.


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대출 금리 지원 확대를 결정하고 이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특별경영자금을 신청하는 기업에는 지난해까지 2%였던 기본 이자 지원율을 2.3%로 0.3%포인트 확대된다. 여성 기업과 시 전략 업종인 반도체 기업은 2.5%, 재해중소기업은 3%까지 지원율을 높였다. 지금까지 일부 협약 은행에서만 면제됐던 중도상환수수료도 다음 달부터 모든 협약 은행으로 확대된다.


시는 또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전시 지원예산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증액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임차비 지원예산도 3000만원 늘려 지원 대상을 17개사(29명)에서 31개사(43명)로 늘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이자 지원 확대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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