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전북 정읍시가 지난 23일 연지아트홀에서 대표음식전문점, 정읍 맛집,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 우수음식점 1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외식산업계열 최호중 교수가 맡았다. 식문화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외식산업 트렌드 전망과 이에 대응하는 전략까지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잘못된 위생관리 사례를 실제로 보여주는 체감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현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을 구성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정읍의 외식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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