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용인 마케팅총괄부사장과 2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농가에서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범농협 계열사가 함께하는 '한마음 농촌 일손 집중 지원의 날'에 맞춰 진행했다. 취약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범농협 공동 캠페인으로, NH-Amundi자산운용을 비롯한 범농협 계열사 직원이 농촌 취약계층을 찾아 영농 활동을 도왔다.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일손이 절실한 취약 농가에 작게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일손 부족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촌 봉사 외에도 매년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행사 등을 통해 환경·사회 분야에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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