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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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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 기관으로 올해 신규 추진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이 산업단지별 컨소시엄 구성 논의 등이 진행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의 수행기관 모집 공모가 시작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는 이번 공모에 대한 사업 설명회도 개최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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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는 산업계, 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대한 개요와 가이드라인 안내,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장비 및 소프트웨어 현물출자 기준 등 사업비 집행기준에 대한 질의가 많아 현장에서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의 실효성과 참여 유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도입, 생산성을 혁신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산업단지에는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AX 인프라 구축 ▲기업 AX 실증지원 ▲산단 AX 마스터플랜 수립 및 ▲AX 얼라이언스 운영 등 AI를 접목해 첨단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AX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 스마트그린산단 중 총 10개 산업단지를 선정하고, 2028년까지 선정산업단지에 140억원씩, 총 14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내 AI 확산을 통해 AI 3대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과 지자체,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개방형 실증 생태계를 지원하고,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중심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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