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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스타트업, '사우디 큰손' 아람코 벤처캐피털 만났다…매칭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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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신용보증기금, 와에드 벤처스 초청
'스타트업 매칭 데이' 개최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 산하 벤처캐피털
지난해 '리밸리온'에 200억 투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신용보증기금과 24일 오후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 산하 벤처캐피털 '와에드 벤처스'를 초청해 '스타트업 매칭 데이'를 했다.


코트라는 24일 오후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 산하 벤처캐피털 ‘와에드 벤처스’를 초청해 ‘스타트업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참가 스타트업이 와에드 벤처스 관계자 대상 IR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코트라는 24일 오후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 산하 벤처캐피털 ‘와에드 벤처스’를 초청해 ‘스타트업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참가 스타트업이 와에드 벤처스 관계자 대상 IR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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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는 세계 최대 석유 생산 기업이다. 와에드 벤처스를 통해 글로벌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약 2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우리 스타트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는 코트라와 신용보증기금이 선발한 AI, 바이오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와에드 벤처스와 일대일 투자 상담 및 IR 피칭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투자유치는 물론, 기술 혁신과 산업 다변화를 추진 중인 중동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태형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최근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매칭 데이는 글로벌 벤처캐피털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술 스타트업이 성장 자본을 유치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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