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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 집중"…광주 동구의회, 국외연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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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의회는 최근 6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의회 제공

광주시 동구의회는 최근 6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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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는 최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예정됐던 공무 국외 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의회는 당초 올해 상반기 실시할 예정으로 국외연수 예산을 편성했으나, 비상계엄 사태,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이 겹치면서 하반기로 잠정 연기해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이후 고물가와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의회부터 스스로 재량지출을 줄이고 민생경제 회복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는 의원들의 목소리를 반영, 이번 결정을 내렸다. 오는 9월 임시회에서 예산 전액을 반납할 예정이다.


문선화 의장은 "지금은 배우러 나가야 할 때가 아니라, 주민 곁에서 민생경제 회복에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동구의회는 언제나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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