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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102억 7000만원’ 라이즈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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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라이즈사업단 발대식 개최

블루푸드테크·에너지테크 특화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23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라이즈(RISE)사업단 발대식과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라이즈사업단 발대식. 국립부경대 제공

라이즈사업단 발대식.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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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특성화 분야 담당 교수, 기업 관계자, 사업 추진 부서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찬중 라이즈사업 운영본부장이 세부 과제별 추진목표,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부산시 라이즈사업에 연구중심대학 유형으로 총 102억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연구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국립부경대는 라이즈사업단장인 하명신 부총장을 중심으로 5개 부서 31명 규모로 사업단을 구성해 총 21개의 세부과제를 진행한다. 특성화 분야로 블루푸드테크와 에너지테크를 선정한 데 이어, 관련 분야 대학원 교육과정 개편, 지역 기업과의 산학공동 기술개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남구 지역 대학과의 개방형 창업대학 설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연구인재 양성 500명, 기술이전 20억원, 외국인 유학생 3000명 유치, 입주기업 300개 유치 등 인재혁신과 산업혁신, 사회혁신, 대학혁신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


특히 국립부경대는 이날 라이즈사업과 연계한 대학 자체 대응 사업인 'PKNU 문샷(Moonshot) 프로젝트 추진계획도 설명했다. 문샷 프로젝트는 배상훈 총장의 공약 중 하나다.

지역 강소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해 유니콘기업을 육성하는 미래신산업 분야 5개 과제에 9억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인문사회 분야 15개 과제에 2억 3000만원을 대학 자체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은 "새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라이즈 사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우리 대학의 역량과 열정을 통해 PKNU 라이즈 모델을 제시해 지역사회 혁신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라이즈사업단 발대식에서 인사말하는 배상훈 총장. 국립부경대 제공

라이즈사업단 발대식에서 인사말하는 배상훈 총장.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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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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