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달러 계약·MOU 19건 성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지난 11~12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5 베트남 유망 테크서비스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에듀테크, 헬스테크, 플랫폼·IT 등 유망 테크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메인비즈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국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진행된 수출 상담 총 81건 중 2건은 현장 계약을 마쳤다. 계약 금액은 약 503만 달러(69억원)다. 향후 계약 가능 금액은 63건, 약 4003만 달러(549억원)로 집계됐다.
총 19건의 업무 협약(MOU)도 체결돼 향후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MOU 체결을 계기로 실질적인 계약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후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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