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대표 관광지 동의보감촌 한방 체험
통한 새로운 관광 수요층 유치를 위해 추진
경남 산청군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관리 역량 강화 연수팀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 의료진들에게 산청의 대표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알리고 한방 체험을 통한 새로운 관광 수요층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양산 부산대학병원 주최로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연수팀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팸투어에서는 동의보감촌을 둘러보고 공진단 체험, 왕뜸 체험,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승화 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산청 관광의 매력을 더욱 알려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관광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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