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세계百, 프랑스 쁘렝땅 백화점과 맞손…"K뷰티 팝업스토어 전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프랑스 대표 백화점 '쁘렝땅'서 두 달간 K뷰티 팝업
무지개맨숀·메디필 등 13개 K뷰티 브랜드 소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첫 뷰티 팝업…카테고리 확장 계획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프랑스 대표 백화점인 '쁘렝땅 백화점'과 손잡고 K뷰티 브랜드를 알린다.

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파리 쁘렝땅 백화점 여성관 지하 1층 오스만 아트리움에서 여는 K뷰티 브랜드 팝업 매장 시안.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파리 쁘렝땅 백화점 여성관 지하 1층 오스만 아트리움에서 여는 K뷰티 브랜드 팝업 매장 시안. 신세계백화점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파리 쁘렝땅 백화점 여성관 지하 1층 오스만 아트리움에서 13개의 K뷰티 브랜드 팝업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와 쁘렝땅 백화점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향후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이 쁘렝땅 백화점 오스만 본점 방문 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쁘렝땅 백화점은 파리 역사기념물로 등재된 파리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프랑스에 백화점 21개 지점, 뉴욕과 카타르에 각각 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백화점이다.


팝업스토어는 1865년 설립된 쁘렝땅 백화점의 1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K뷰티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오스만 아트리움'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가 꾸준하게 열렸던 장소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K뷰티 팝업스토어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기, 마스크 등 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13개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카테고리별 브랜드로는 ▲스킨케어('글로우'·'메디필'·'세라마인'·'유랑'·'키스') ▲메이크업('무지개맨숀'·'밀크터치'·'테') ▲향수 ('모멘센트'·'취') 마스크 ('러븀'·'성분에디터'·'아로셀') 등이 있다.

팝업스토어 가운데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선 위 브랜드들이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브랜드별 구매 사은품은 물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키스'는 브랜드 위크 기간인 7월 1주차에 윷놀이 이벤트를 열고 점수에 따른 사은품을 증정한다. '취'에서는 8월 1주차에 투호놀이를 열고 획득 점수에 따라 한국 전통을 모티브로 한 굿즈를 사은품으로 준다.


K뷰티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는 브랜드 대부분은 아직 해외 인지도가 높지 않아 해외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팝업은 패션 카테고리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던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의 첫 뷰티 팝업이다. 신세계하이퍼그라운드는 뷰티 카테고리에서 상징성 높은 프랑스에서 팝업을 선보이며 외연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패션, 뷰티 등 우수한 K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돕는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태국 방콕 시암몰, 오사카 한큐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연 데 이어 올해에도 도쿄 이세탄 신주쿠, 싱가폴의 다카시야마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팩토리 담당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잠재력 있는 패션 브랜드는 물론 뷰티 브랜드도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숨겨진 보석 같은 브랜드를 찾고 전세계 유통 시설에 팝업 프로젝트를 기획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