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비 0.7%포인트 상승세 기록
모든 지역·세대서 긍정평가 우세
70대·대구경북서도 지지율 증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다만 일간 단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주 초보다 주 후반 하락세를 보였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 논란, 추가경정예산 편성 관련 포퓰리즘 비판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6일부터 20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5.6%)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오른 59.3%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7%포인트 내린 33.5%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모든 지역과 세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70대에서 지지율은 1.3%포인트 올라 51.8%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에서도 1.5%포인트 지지율이 올라 49.2%(부정평가는 41.5%)를 기록했다.
하루 단위 여론조사를 살필 수 있는 '일간 변화'를 보면 17일(화) 60.5%, 18일(수) 60.9%를 기록했지만 19일(목) 59.2%, 20일(금) 57.0%로 내림세를 보였다. 김 총리 후보자 관련 논란과 추경 관련 비판 목소리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5년간 국정수행 전망과 관련해서는 '잘할 것'이라는 긍정전망이 1.0%포인트 오른 60.4%를 기록했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전망은 0.6%포인트 내린 34.3%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5.6%)에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5%포인트 하락해 48.4%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1.0%포인트 올라 31.4%를 나타냈다. 개혁신당은 0.4%포인트 오른 4.9%, 조국혁신당은 2.9%였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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