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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양대 재학생에 ‘천 원의 아침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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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관내 한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 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커지는 요즘,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성동구가 한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 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사진은 ‘천 원의 아침밥’ 체험을 위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한양대에 방문한 모습. 성동구 제공.

성동구가 한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 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사진은 ‘천 원의 아침밥’ 체험을 위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한양대에 방문한 모습. 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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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한양대와 ‘대학생 천 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이달부터 방학 기간을 포함해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학생식당에서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식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00원, 서울시와 성동구, 학교 측이 각각 1000원을 부담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학업 집중도 향상, 식비 부담 경감은 물론 국내 쌀 생산과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한양대를 방문해 ‘천 원의 아침밥’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천 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식비 부담 해소와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과 학교, 학생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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