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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2년 연속 세계 최고 권위 '그랑프리'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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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밤낚시'…그랑프리·은상 2관왕
이노션,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그랑프리 수상

이노션 이 세계 최고의 권위의 국제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노션이 세계 최고의 권위의 국제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칸 그랑프리 단체 컷.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이 세계 최고의 권위의 국제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칸 그랑프리 단체 컷. [사진제공=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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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칸 라이언즈에서 현대차와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 '밤낚시'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 및 필름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칸 라이언즈에서 역대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광고 축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밤낚시 캠페인은 국내 최초 극장에서 상영돼 화제를 모은 스낵무비이자 브랜디드 콘텐츠다. 이전에 없던 획기적인 크리에이티브라는 호평 속에 국내외 상을 휩쓸고 있다. 앞서 이노션은 밤낚시로 ▲클리오 어워즈 대상 ▲스파이크스 아시아 그랑프리 등 올해 세계적인 3개 광고제에서 최고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해당 캠페인은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연으로 등장해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러닝타임은 엔딩 크레디트까지 약 13분 남짓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정식 심의를 거쳐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 첫 사례로, 영화 관람료가 1000원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


칸 라이언즈 엔터테인먼트 심사위원단은 "심사위원들 대부분이 밤낚시를 보면서 그랑프리를 주는 것에 이견이 없었을 정도로 훌륭했다"면서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는 유독 큰 제작비를 들인 대형 프로젝트들이 많았는데 그 어느 것도 밤낚시처럼 새롭고 브랜디드 콘텐츠의 미래를 보여주는 작품은 없었다"고 극찬했다.


이노션은 이번 칸 라이언즈에서 동상 2개를 추가 수상했다. 베를린법인이 출품한 기아 EV9의 '기아 사운드스케이프' 캠페인으로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에서 동상을 추가했다. 또 남성용 피임기구 전문기업 '빌리 보이'와 함께 디지털 프라이버시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돔(CAMDOM)' 캠페인도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작년 베를린법인이 그랑프리를 받은 데 이어 올해 서울 본사까지 2년 연속 최고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탑티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72회를 맞이한 칸 라이언즈는 전 세계 90여 개국이 참여한 글로벌 광고계 최대 시상식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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