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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하반기 정기 승진 인사 단행…총 1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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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터 보건·기술직까지 전 직렬 고른 인사
조직 활력·책임행정 기대

경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 6월 20일 자로 하반기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총 125명의 승진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청사 전경. 권병건기자

경북 안동시청사 전경. 권병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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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정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직급 간 균형 있는 인사를 통해 조직 전반의 사기 진작과 책임행정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승진 대상자는 ▲4급 4명 ▲5급 14명 ▲6급 22명 ▲7급 28명 ▲8급 34명 ▲9급 23명 등 총 125명으로, 인사 폭은 예년 대비 확대됐다. 행정·사회복지·농업·공업·시설·보건·간호 등 다양한 직렬에서 고르게 선발됐으며, 업무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중시한 점이 특징이다.

◆ 4급 승진자, 시정 중추 이끌 중간관리자 발탁

이번 인사에서는 행정직 김진희(사회복지과장), 이영식(자치행정과장)과 기술직 이준홍(건설과장), 전종호(농업정책과장) 등 4명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향후 안동시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 5급 승진, 실무형 리더로 조직 안정 기여

5급 승진자는 행정직 공병화, 권미경, 권은영, 김병태, 김효진, 정미옥, 황점이를 비롯해, 세무직 김경동, 김인원, 사서직 김혜경, 공업직 김기수, 시설직 권용근, 권중기, 장동준 등 총 14명이다. 이들은 다양한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인재들로, 각 분야의 현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 실무직급(6~9급) 승진 대폭…공직사회 사기 진작

6급 이하 승진자도 대폭 반영됐다. 행정·세무·사회복지·보건·의료기술·공업·시설 등 각 직렬에서 100여 명이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여성 공무원의 약진과 청년 공직자들의 두각이 눈에 띄었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뒷받침할 조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실무 중심의 인사 기조를 지속 유지해 '공정하고 역동적인 시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시정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조직,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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