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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박창민 교수, 대한신장학회 우수초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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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투석 환자도 선제적 혈관 생성 시 생존율 향상' 연구로 주목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박창민 교수가 지난 20일 'KSN 2025(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박창민 신장내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박창민 신장내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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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는 국내외 신장 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로, 우수초록상은 임상적 의의와 학문적 기여도가 높은 연구에 수여된다.


박 교수는 '고령 혈액투석 환자에서 선제적 투석혈관 생성이 생존율에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분석해, 투석전 혈관을 미리 생성한 경우가 생존율 측면에서 유의한 이점을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80대 이상 고령 환자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 단순히 나이만을 이유로 혈관 생성을 미루는 관행에 경각심을 주는 연구로 평가받았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가 고령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임상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수상이 고령 신장 환자 치료 방향에 중요한 근거를 제시한 성과라고 밝혔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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