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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국인 대상 강력범죄 증가…대응 방안 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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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납치, 총기 강도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최고위 치안 당국자 등과 협력 방안을 찾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이상화 주필리핀 한국대사는 필리핀 북부 루손섬 팜팡가주 앙헬레스의 한인타운을 찾아 교민 대표 등과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필리핀 치안당국의 최고위급 인사인 하이메 산티아고 필리핀 국가수사청(NBI) 국장도 직접 한인 밀집 지역을 방문해 교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했다.

이 대사는 필리핀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인 앙헬레스의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강력 범죄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한인 대상 범죄 현황과 예방책 등을 논의했다. 정부 기관과 한인사회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줄이고 교민 보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사는 "한인 밀집 지역의 안전 문제는 우리 국민 신변을 보호하는 우리 정부의 책무"라면서 "앞으로 필리핀 당국과 협력해 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민 보호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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