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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민중기, 법무부에 검사 28명 추가 파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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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검사 최대 40명까지 파견 가능
파견 검사들, 출근해 근무 시작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0일 검사 파견을 추가로 요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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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법무부에 28명의 검사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검법에 따라 김건희 특검팀은 최대 4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다.


앞서 민 특검은 법무부에 요청해 선거·금융 수사 경험이 있는 부장검사 5명을 파견받았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한문혁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을 비롯해 채희만 대검찰청 반부패2과장, 송봉준 대검 선거수사지원과장, 인훈 울산지검 형사5부장, 정선제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장이 파견자다.

채 과장은 서울남부지검이 수사 중인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관련한 고가의 목걸이·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보고라인이었다. 한 부장은 2021년에 이어 현재 서울고검에서 진행 중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에 참여 중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개인 사정이 있는 1명을 제외한 4명이 서울 서초동의 임시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28명의 파견이 확정되면 김 여사 관련 16개 의혹을 수사할 팀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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