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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전남도의장 "어린이집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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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9일 강진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전남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 참석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연찬회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어린이집 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영상 상영, 기념 촬영, 유보통합 특강 등이 진행됐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2025 전남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 참석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2025 전남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 참석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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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보육 현장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며 "22개 시·군 어린이집은 많은 분이 힘겹게 운영하고 있지만, 절대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보육 책임이 바로 여러분 손에 달려 있다"며 "일선 보육교사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전남도의회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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