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양현 전남대 교학부총장, 인문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전남대학교 김양현 교학부총장이 인문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김양현 교학부총장이 인문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남대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대학교는 김양현 교학부총장(철학과 교수)이 인문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5층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근배 총장을 비롯해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이용균 교무처장, 이윤성 연구처장, 정난희 학생처장, 박현재 사무국장, 박형규 대외협력부처장, 김태완 인문대학장, 강은영 인문대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총장은 1987년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부터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후학을 길러왔고, 올해 2월부터는 교학부총장으로서 대학 행정을 총괄하며 전남대학교가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힘쓰고 있다.


철학과 교수이자 인문대 소속 교수로서, 그는 오래전부터 노후화된 인문대 건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이번 기부로 김 부총장의 누적 기부액은 총 3,500만원에 이른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인문대학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김 부총장은 "인문대 건물이 전체적으로 많이 노후화돼 있고, 신축 중인 인문대 건물도 있다 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 공간에서 인문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창의성과 인문적 소양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배 총장은 "인문대가 살아야 대학이 산다고 생각한다"며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해 주신 김양현 부총장님께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