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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 임방울 국악상' 전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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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까지…본상·특별상 1명씩
국악 발전 기여·인재 발굴…8월 선정

임방울국악제 자료사진. 광주시 제공

임방울국악제 자료사진.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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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광주문화예술상 국악 부문인 '2025 임방울 국악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임방울 국악상은 광주 출신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국악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이며, 본상 1명과 특별상 1명을 선정한다. 본상은 판소리 등 국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물, 특별상은 국악 분야에서 장래가 유망한 45세 이하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장·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임방울 국악상 운영위원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30일~7월 11일이며, 추천 서류는 시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등기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제출 서류는 공적조서·이력서·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을 광주시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고 검증 절차를 거친 뒤 임방울국악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8월 중 최종 수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올해 9월 열리는 제33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전야제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2026년 공연 및 음반 제작 등 창작활동비 지원과 시 주관행사 초청 등으로 예우한다.


신신하 문화정책관은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해 국악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국악계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문화예술상은 1992년 오지호미술상을 시작으로 국악·미술·문학 3개 부문의 본상과 특별상 등을 시상해 왔으며, 현재까지 본상 121개, 특별상 47개가 수여됐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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