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과일·한우·블랙앵거스 할인 판매
봉지라면 2개 브랜드 골라담기, 생필품 반값
이마트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제철 신선 먹거리부터 집밥 반찬, 와인,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제철 과일로 천도와 백도 각기 다른 두 장점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신비 복숭아(5~9입)를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한다. 신비복숭아는 산지 기상 여건으로 생산이 줄었지만 높은 당도로 고객 반응이 좋은 과일인 만큼 적극적으로 물량을 확보했다.
육류는 취향에 따라 골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우는 팔공상강한우(냉장) 전 품목을, 수입육은 자유방목 블랙앵거스(냉장·호주산) 전 품목을 대상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30%, 40% 할인한다. 돈육 삼겹살과 목심은 일반(백돼지), 금한돈(얼룩돼지), 우리흑돈(흑돼지)을 각각 100g당 2480원, 2780원, 2880원에 판매한다.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이마트 e 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하우스감귤(1.4kg)은 정상가 1만87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4960원, 이마트e카드 전액 결제 시 추가 할인해 1만12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항생제·동물복지 닭볶음탕 전 품목, 불타는 안주 시리즈 등 6개 품목을 중복 할인받을 수 있다.
다양한 주류 행사도 펼쳐진다. 와인은 약 400여종을 대상으로 하는 클리어런스 행사로 크로닉셀라 핑크페달스(750㎖) 등 와인을 삼성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하고, 베비치 말보로 피노누아(750㎖)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2만1840원에 판매한다. 또한 하이네켄 논알콜(500㎖), 카스 레몬 스퀴즈 0.0(330㎖)등 논알콜 행사상품 7종은 1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생필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봉지라면은 열라면 등 오뚜기 7종과 로스팅 정면 등 풀무원 8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별로 2개 6980원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글라스락 셰프토프 스텐 보관용기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하며, 크리넥스 3겹 내츄럴 소프트 화장지(30m*30롤)는 3만2900원에 1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다우니 실내건조·탈취파워 섬유유연, 하기스 맥스 드라이 보너스팩·네이쳐메이드 썸머기저귀를 각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슬릭 엣지 면도날(12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만89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제철 먹거리, 생필품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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