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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월 광주시의원, 2순환로 지산IC 용역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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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로 필요성·최적노선 등 제시
"주민과 대화의 장 수시 마련해야"

홍기월 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7일 동구 지산동 다복마실에서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개설공사 기본·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홍기월 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7일 동구 지산동 다복마실에서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개설공사 기본·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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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은 지난 17일 동구 지산동 다복마실에서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개설공사(1단계) 기본·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안전성 등을 이유로 지연되고 있는 지산IC 진출로 공사에 대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에게 지산IC 현황 분석과 교차로 계획, 부지편입 현황 등을 자세히 알리는 시간으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산IC 진출로 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지산유원지 활성화와 무등산을 찾는 방문객 교통 편의를 위해 시작됐다. 하지만 좌측 진출로 설계와 터널과의 짧은 이격 거리 등으로 인한 대형 안전사고 우려가 지적됐다. 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한 폭 6.54m, 길이 670m 도로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광주시는 행정절차 등을 거쳐 1단계 구간인 두암~지산 방향 진출로를 올해 완공 후 개통을 계획했으나, 내년 상반기께 공사 시작을 예상하고 있다. 2단계 구간인 지산~두암 방향 진입로는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 의원은 "지산IC 진출로는 지역 현안으로 대두될 만큼 중요한 사안으로, 사업 인가에서부터 사업자 선정까지 촘촘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이 추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수시로 설명회 등을 실시해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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