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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교로 찾아가는 민속 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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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 지역 초등학생에 볏가리대 세우기 교육

충남도, '학교로 찾아가는 민속 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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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서산·태안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볏가릿대 민속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볏가릿대는 정월대보름에 오곡 주머니를 장대에 매달아 우물이나 마당에 높게 세워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문화다.

이번 체험 교실에는 서산 부성초 등 3개 학교에서 6회에 걸쳐 총 15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체험 교실은 볏가릿대 민속을 소개하는 강의와 학생들이 직접 볏짚으로 새끼줄을 꼬아 대나무·오곡 등을 이용해서 볏가릿대 모형 및 달걀 꾸러미 등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는 오는 8∼10월 중 '볏가릿대 마을로 떠나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무형유산을 잊히고 사라지지 않도록 전승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도내 우수하고 특색있는 무형유산을 도민에게 알리는 시간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볏가릿대 민속의 고증 및 가치 발굴을 위한 기록 도서 발간, 학술대회 개최, 교육·홍보영상 제작, 전승 마을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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